


칼리시온의 사냥개
Cesare Schuyler Callicion
체자레 스카일러 칼리시온
26세 | 남성 | 190cm | 82kg | 영국 | 순수혈통

직업
마법정부 사법부 장관
성격
[ Default ] #선택적 호의 #천재? #철저한 계산주의식 사고방식 #생각이 깊은 #이면
#허탈 #공허 #무력감 #스트레스
[성인] #수동적 #냉철 #수단을 가리지 않음 #불온한
[선택적 호의]
아이는 누구에게나 호의적이고 친절하게 군다.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다정하다는 말을 자주 들으며 살아왔다. 품행이 단정했고, 태어났을 적부터 몸에 예의나 예절이 새겨져 있던 것 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언제나 타인을 우선시하며 그들을 존중하고 받은 만큼 베풀어주기도 한다. 선한 태도 덕분인지, 아이를 싫어하거나 헐뜯는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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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학년 ]
체자레는 더이상 타인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예전부터 그를 보았던 이들은 그를 보고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졌다. 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그 이유는 타인에게 잘 보여야 할 이유가 없어졌기에, 더이상 ‘착한아이’라는 가면을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과 함께해온 동급생들에게는 여전히 유한 모습을 보이지만 예전만큼의 좋은 모습은 아니라고 할수 있습니다.
더불어 혼자 있으려 하는 시간이 유독 길며, 더욱 공부에 매진하며 무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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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필요에 의한 호의적인 행동은 하지만 보통은 무미건조한 모습을 보입니다. 때로는 감정이 없는 듯한 무(無)에 가깝습니다. 공과 사는 철저하게 구분합니다.
[천재?]
체자레가 일찍이 철이든 이유이다. 아이는 너무 빠르게 세상을 이치를 깨달았고 현실을 자각하였다. 거기에 가문에서는 그의 천부적인 재능·지식에 기대한 바가 많았다.
어른들의 기대감과 과한 관심은 결과적으로 그에게 더욱 잘해야 한다는 생각만을 가져다주었다. 자신은 가문에서 촉망받고 있으므로 그에 걸맞는 완벽한 가주가 되고 싶어한다. 자신의 소망을 위해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며 완벽함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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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학년]
7학년이 오르고 아무리 뛰어난 지능과 재능을 가졌다 하더라도 한계가 존재했다. 그는 더이상 천재라고 하기 어려웠다. 그저 끊임없이 노력하고 노력했을뿐. 하지만 노력으로 이 정도까지 해냈다면 가히 천재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그와 그의 조부, 부모님은 그리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불완전한 덩어리 였을뿐. 그럼에도 그들은 여전히 ‘그것을’ 완성하려고 하고 있다. 갖은 수를 써서라도.
만들어진 완벽한 천재를 말이다.
[계산주의식 사고방식 · 생각이 깊은 · 이면]
자기관리가 철저한 아이는 어느때에도 자신의 태도에 감정이 드러나지 않게끔 하였다. 언제나 사소한 행동에도 옳은 판단을 하기위해 많은 생각을 거친다. 다만, 아무리 그라도 자신의 동생을 괴롭히는 것을 보면 앞뒤를 생각하지 않고 불같이 화를 내는 면을 보여준다. 그는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전, 다이애건 앨리에서 그러한 방식으로 크게 화를 냈다. 이는 그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낸 분노였다. 그때 얼마나 불 같이 화를 내었는지 한동안 주변에서 ‘체자레 답지 않았다.’ ‘칼리시온의 천재의 의외성’을 보았다며 많은 말들이 오갔다.
아이의 이런 면을 보아 체자레는 마냥 ‘착한 아이’가 아닐거 같다는 소문 또한 나왔지만 그의 바른 품행에 금방 사그라들었다.
[허탈 · 공허 · 무력감 · 스트레스]
7학년에 오른 체자레는 자신이 가장 아끼던 동생이 잠에들어 허탈감과 공허함, 무력감을 느껴 자신이 해온 모든 것에 무의미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모든 것이 였던 동생이 존재치 않은 칼리시온을 이어야하는 생각에 중압감을 느껴 그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극심히 받기 시작합니다. 히스테릭을 부리지는 않지만 그전의 그였다면 결코 이러한 부정적인 면은 드러내지 않았을터 간혹가다 타인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보아 그는 상당히 정신적으로 몰려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삶 대부분에서의 그는 여유롭게 웃어보입니다. 웃는것은 그가 가장 잘하는 거짓말이니까.
성인::
[수동적 · 냉철 · 수단을 가리지 않음 · 불온한]
표면적으로는 여태까지의 성격, 평소와 같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조금 더, 불온하고 음산하며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 입니다. 때로 이따금씩 약간의 우울과 탈력감을 드러내고는 한다. 하지만 이 면은 누군가 있다면 보여주려고 하지 않습니다.
호그와트 동기들에게는 타인들보다 조금은 다정하게, 친절하게, 평소와 같이 행동을 하지만 때로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가차없고, 냉소적인 태도로 대합니다.
지팡이
사시나무 / 용의 심금 / 13Inch / 유연함

CM. @okayyy_0115
기타사항
0. 가족관계
분가를 제외한 본가에는 현재 할아버지와 어머니, 아버지, 사촌누나 둘과 자신, 그리고 한살 어린 동생이 함께 지내고 있다. 가족들은 모두 슬리데린 출신. 사촌 누나들은 전부 졸업 후 사법부에 들어갔다. 현재 동생은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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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수양 딸 ‘아이린 칼리시온’
그가 스무 살이 될 즈음 방계 친척 부부가 잠들어 그들의 어린 딸(4세, 아이린 칼리시온)이 칼리시온 본가에서 지내게 되었다.
현재 그 아이는 체자레가 거의 키우다시피 데리고 있다.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기도 하고 미묘하게 닮은듯, 안 닮은 그 분위기에 아이와 그를 같이 본 사람들은 아이를 체자레의 딸이라고 오해를 하고는 했다. 처음에는 아니라고 정정하였으나 현재에 와서는 크게 정정하지 않고, 부정조차 하지 않아 정말로 본인의 딸이 아니냐는 소문에 살이 붙었다.
1. 칼리시온 家
칼리시온은 대대로 뛰어난 학자, 마법부 소속을 배출해낸 가문이다. 잠깐의 암흑기도 있었지만 가문의 위세는 크게 기울지 않았었다. 여전한 칼리시온이며 그 이름에는 드높은 명예가 함께하였다.
특히 칼리시온의 미들네임 ‘스카일러’는 가문에서 가장 뛰어난 마법사에게만 주어지는 영광스러운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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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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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사법부 장관이 칼리시온에서 나옴으로써 칼리시온의 위세는 더욱 강대해졌습니다. 어느 마법사 가문이라도 칼리시온의 이름을 들으면 마법 사회의 일원이라면 거의 아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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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체자레’ 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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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 와 N.E.W.T. 에서 전체 O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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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호그와트 졸업 후 체자레는 곧 바로 사법부에 들어갔다. 그리고 25세, 사법부 장관 자리에 취임하였다. 젊은 나이 였기에 반대는 여럿 있었으나 그의 뛰어난 지능과 우월했던 학업 능력, 그리고 사법부에서의 업적이 인정받아 장관의 자리에 올랐으나, 뒤로 들리는 소문에는 그가 부정적으로 장관 자리에 올랐다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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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 스카일러
체자레가 가문에서 촉망받게된 사유는 그가 6세때 부모님의 서재에 있던 어려운 학술집에 있던 문제를 풀어냈을때 부터였다. 단순 우연이였을줄 알았으나 다른 문제나 나이에 맞지 않는 책을 읽고 이해하는 모습에 가문의 어른들은 아이에게 어른들 조차 풀기 어려운 문제를 풀게 하였다, 그 결과 완벽에 가까운 정답을 내놓았고 그제야 어른들은 체자레가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그리하여 체자레는 차기 가주자리와 최연소 미들네임 ‘스카일러’를 부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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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
기어이 칼리시온의 실질적 주인, 가주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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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대한 그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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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
대체로 존대와 반말을 섞어서 쓴다. 공적인 장소에서는 명령조에 가까운 어투이며, 사적인 장소에서는 아무 감정도 섞이지 않은 무미건조ㅡ.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다만, 그가 유일하게 유하게 대하는 상대는 자신의 호그와트 동기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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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다친 까마귀를 골목길에서 발견했었다. 날개가 다 나을 때까지만 정성껏 치료해주려 했지만, 다 나은 후에도 자연으로 돌아가지 않고 아이의 곁에 붙어있어 결국에는 키우게 되었다. 이름은 이비. 아직 성조가 얼마되지 않은 검은 큰 까마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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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
이비는 여전하다. 여전히 체자레의 곁은 지키고, 자유롭게 날아다닐 뿐이다.
3. 동생 ‘칼빈’
아이의 한살 어린 남동생인 ‘칼빈 베네투스 칼리시온’이다. 체자레는 동생을 무척이나 아끼기에 한시라도 동생과 떨어져 있고 싶어하지 않았다. 하지만,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위해 동생과 필연적으로 떨어져야 했다. 차마 앞에서 가기 싫다고 말할 수 없어서, 눈이 부어 뜨지 못할 정도로 울어버린 경험이 있다. 이는 아이의 흑역사와 같은 이야기이며 타인이 자신이 이랬다는 것을 알면 부끄러워서 쥐구멍에 숨고싶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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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
시간이 날 때, 매일 밤이면 동생이 잠들어 있는 방에 들어가 조용히 그 얼굴을 보다가 방에 나오곤 했다. 그때면 한 없이 우울하기 그지 없는 표정이었다는 칼리시온의 집요정이 말하였다. 하지만 겉보기에는 그는 완벽한 ‘체자레 스카일러 칼리시온’의 모습이었다.
허나, 고장난 시계의 침은 멈춰 있을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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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 대한 애정
체자레와 칼빈은 사이가 무척이나 좋았다. 체자레는 항상 동생을 챙겨주고 있었으며, 큰일이 아닌 이상 둘은 항상 같이 붙어 다녔다. 주변 사람들도 둘이 떨어져있는 것을 본적없다고 하며 자신이 받은 것을 동생에게 양보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고 한다.
또한 동생이 살짝이라도 다치거나 무슨일이 있다면 어디선가에서 나타나 동생을 챙기는 모습에 너무 과보호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들었지만, 다른 한 편으론 자신의 하나뿐인 동생이고 유약한 몸을 가지고 태어났기에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에 체자레의 이러한 행동은 당연하다는 말 역시 듣고 있다.
체자레의 이러한 행동에 동생 칼빈은 자신에게 늘 상냥하고 다정한 형에게 언제나 고맙고 미안해 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그런 형이라 든든해서 좋다고 했으며 언젠가는 자신도 형에게 도운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다짐하자 체자레의 표정은 감동을 받은듯한 오묘한 표정은 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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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학년 ] 과보호 · 지나친 간섭
동생이 호그와트에 입학하고 칼리시온 답지 않게 후플푸프에 배정되고 나면 체자레는 동생에게 지나치게 간섭을 하는 모습을 여럿 보였습니다. 식사 시간이나 시간이 날 때면 항상 동생의 곁에 붙어 있거나 항상 그의 주변을 맴돌고 있는 것에 너무 과보호 하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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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학년 ] 잃어 버린 것.
마법사들이 잠에 들었을 때 그의 동생도 잠에 빠져버렸다, 체자레는 현실을 믿지 못하였고 믿고 싶지 않았다. 자신의 전부라고 할수 있는 동생이 자신의 곁을 떠나버린 것과 마찬가지 아니던가? 체자레의 삶은 모두 동생을 위함이라 할수 있었다. 자신이 그토록 노력하였던것 모두 동생을 위해, 동생과 행복하고 영위로운 삶을 살기 위함이라 할수 있었으나 가장 중요한 부품이 빠져나갔다.
시계에서 작은 조각이 빠지면 그 시계는 고장난 것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렇다 ‘체자레 스카일러 칼리시온’은 자신의 마지막 인간성을 구성하던 부품이 빠져 망가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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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케인, 손수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