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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저 바다 아래로 가자.

본디 상어는 물에서 태어난다

Ophelia Pietas

오필리아 피에타즈

26세 | 여성 | 171cm | 58kg | 영국 | 혼혈

직업

마법생물학자

성격

[솔직한/마이페이스/다정한/충동적인]

 

아닌 척, 싫은 척, 척이란 척은 다 했던 예전과는 달리 하고싶은 말과 행동, 표정을 꾸밈없이 드러냈다. 그것이 애정이든, 증오든 숨김이 없었다. 그 뿐이랴, 자신을 제재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듯 종잡을 수 없는 건 물론이고 자기 멋대로 행동했다. 이걸 먹겠다고 하곤 저걸 먹는다던가 하는 사소한 일상에서부터 바다에 가자면서 데려간 곳이 숲인 어이없는 상황까지 만들어내는데 본인은 상대방을 신경쓰지 않은 채 자신이 하고싶은 대로만 행동하고 말했다. 그럼에도 다정했으며 모든 말과 행동이 애정과 호의를 기반으로 했다. 입꼬리만 슬금 올리던 예전과는 달리 환하게 웃으며 그게 누구든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한다. 그러나 그렇게 퍼줄 것 같이 좋아하다가도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순식간에 감정선이 뒤바뀔 정도로 극단적인 면을 보였다. 절제력은 눈꼽만큼도 없으며 생각을 거의 거치지 않고 행동한다.

 

 

[주체성의 결여/광신도/불안정한/단순한]

 

평소에는 저렇게 자기 멋대로일 수가 없는데 정작 중요한 선택과 결정이 필요할 때는 불안감을 띄우며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확실한 결정을 내리고 행동할 때는 오직 신과 신탁에 관한 것만이었다. 다른 것에선 변덕스러움이 죽 끓 듯 하면서 신에 관련해서는 굉장히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자신을 구원해줄 거라고 믿고 있다. 이에 파생하여, 머글을 죽이는 것이 신의 뜻이라고 믿고 필연적으로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신의 구원이라며 다른 이들에게 표출하기까지 하는데 상대방이 이를 거절하거나 반대 의견을 내면 큰 불안감을 드러낸다. 본인은 이것이 이기적인 행동임을 인지하지 못한다. 여전히 단순하였으나 평면적으로 보는 단순함을 넘어, 세상을 이분법적으로만 바라봤다. 내 편이 아닌 모든 것을 신에 대항하는 악으로 규정했고, 반대로 내 편 또는 자신의 것에는 큰 애정을 가지고 아끼며 집착했다.

지팡이

너도밤나무 / 유니콘의 털 / 12인치 / 뻣뻣함

기타사항

생일

3월 3일

페레스

  • 친모 가문. 클래식이나 악기에 관심이 많다면 한번쯤 들어봤을 음악가 집안. 대대로 음악가를 배출해냈다.

  • 음악가 집안답게 음악을 가장 중시하며 페레스는 음악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가르친다. 이를 애정과 사랑을 기반으로 한다며 자식을 무척 오냐오냐하며 예뻐하지만 실상은 인격체로 보지않고 악기 다루는 도구로 보고 아끼는 식에 가깝다.

  • 음악적 재능이 본인들의 피를 타고 흐른다는 구시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 폐쇄적이며 자신의 혈통을 이어나가고 지키는 걸 굉장히 중시한다. 오필리아는 사생아라는 이유로 쫓겨났다.            

      

                                

피에타즈

  • 친부 가문.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마법사 가문으로 손이 귀하다. 가문 구성원 대부분이 본인이 하고싶은 것을 하고 살아가는 자유로운 분위기.

  • 신탁이 있다는 것을 알기 전, 오필리아가 7학년 때 친부는 물론 가문 구성원 대부분이 이미 잠들었다. 이로 인해, 신탁에 대한 반응이 따로 없어 존재감이 옅어졌다.

  • 오필리아의 친부는 마법생물학자로, 오필리아가 태어나기 전 라모라(마법생물, 목조선보다 큰 거대한 물고기)에 대한 논문을 내 약간의 유명세를 탔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태어날 아이를 위해 한땀한땀 정성껏 상어 인형을 직접 만들 정도로 아이를 기다렸으나 아이의 품에 인형만 안겨준 채 혼자 떠날 수밖에 없었다.

                 

              

행적

  • 피에타즈에 입적하기 전, 23살 전까지 사람을 피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발 닿는 대로 보호받아야할 마법생물을 찾아다녔고 그들을 돌보는 활동을 했다.

  • 23살 때 마법사 세계로 돌아와 피에타즈에 입적했다. 잠들지 않은 유일한 직계이나 가주 자리에 오르진 않았다. 가문의 이름을 걸고 활동한 적은 한번도 없으나 신탁에 대한 옹호를 강력하게 주장한 적은 있다.

  • 24살에 '오필리아 피에타즈' 라는 이름으로 친부의 논문을 인용한 라모라에 대한 새 논문을 게재했고 학계에 주목을 받았다. 이후에도 공중섬에 가기 전까지 마법생물학에 대한 관련 논문을 쓰거나 환경이 파괴되어 삶의 터전을 잃거나 도움이 필요한 마법생물을 보호하고 연구하는 일을 했다.

        

              

호불호

  • 호 : , 홍차, 마법생물(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두 좋아하지만 유난히 상어를 좋아한다.)

  • 불호 : 머글, 단 디저트(디저트 자체는 불호가 아닌 듯 녹차맛이나 진저쿠키를 먹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그 외

  • 자신과 평생 함께할 거라고 얘기했던 상어 인형, 샤샤를 더이상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 반말. 신을 제외하곤 아무에게도 말을 높이지 않는다. 호칭은 보통 상대가 원하는 대로. 따로 말하지 않을 경우, 이름으로 부르며 본인은 이름으로 불리는 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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