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드시 빛나고야 말 천재
Cesare Schuyler Callicion
체자레 스카일러 칼리시온
11세 | 남성 | 162cm | 42kg | 영국 | 순수혈통

성격
#호의적 #서글서글함 #성숙함 #천재 #유연한 사고방식 #생각이 깊은
[호의적·서글서글하다]
아이는 누구에게나 호의적이고 친절하게 군다.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다정하다는 말을 자주 들으며 살아왔다. 품행이 단정했고, 태어났을 적부터 몸에 예의나 예절이 새겨져 있던 것 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언제나 타인을 우선시하며 그들을 존중하고 받은 만큼 베풀어주기도 한다. 선한 태도 덕분인지, 아이를 싫어하거나 헐뜯는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 했다.
[성숙함 · 일찍 철든]
아이는 일찍이 철이 들어버린 듯, 또래 아이들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인다. 나쁘게 말하면 어린 꼰대, 좋게 말하면 애어른이다. 어른스러운 성향 탓에 또래 친구들을 돕거나 이끄는 일이 잦았다. 친구들 또한 성숙한 그를 쉽게 따랐다. 하지만, 원칙을 너무 준수해서 그런지 융통성 없는 완고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때문에 갈등을 빚는 일도 있었다. 그러한 모습이 워낙 나이 답지 않은 탓에 귀염성이 없다는 말을 부모님과 가문의 어른들에게 종종 들으며 자랐다.
[천재성]
체자레가 일찍이 철이든 이유이다. 아이는 너무 빠르게 세상을 이치를 깨달았고 현실을 자각하였다. 거기에 가문에서는 그의 천부적인 재능·지식에 기대한 바가 많았다.
어른들의 기대감과 과한 관심은 결과적으로 그에게 더욱 잘해야 한다는 생각만을 가져다주었다. 자신은 가문에서 촉망받고 있으므로 그에 걸맞는 완벽한 가주가 되고 싶어한다. 자신의 소망을 위해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며 완벽함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유연한 사고방식 · 생각이 깊은 · 이면]
자기관리가 철저한 아이는 어느때에도 자신의 태도에 감정이 드러나지 않게끔 하였다. 언제나 사소한 행동에도 옳은 판단을 하기위해 많은 생각을 거친다. 다만, 아무리 그라도 자신의 동생을 괴롭히는 것을 보면 앞뒤를 생각하지 않고 불같이 화를 내는 면을 보여준다. 그는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전, 다이애건 앨리에서 그러한 방식으로 크게 화를 냈다. 이는 그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낸 분노였다. 그때 얼마나 불 같이 화를 내었는지 한동안 주변에서 ‘체자레 답지 않았다.’ ‘칼리시온의 천재의 의외성’을 보았다며 많은 말들이 오갔다.
아이의 이런 면을 보아 체자레는 마냥 ‘착한 아이’가 아닐거 같다는 소문 또한 나왔지만 그의 바른 품행에 금방 사그라들었다.
지팡이
사시나무 / 용의 심금 / 13Inch / 유연함
기타사항
0. 가족관계
분가를 제외한 본가에는 현재 할아버지와 어머니, 아버지, 사촌누나 둘과 자신, 그리고 한살 어린 동생이 함께 지내고 있다. 가족들은 모두 슬리데린 출신이며 사촌 누나들은 각각 5학년과 3학년 재학중이다.
1. 칼리시온 家
칼리시온은 대대로 뛰어난 학자, 마법부 소속을 배출해낸 가문이다. 잠깐의 암흑기도 있었지만 가문의 위세는 크게 기울지 않았었다. 여전한 칼리시온이며 그 이름에는 드높은 명예가 함께하였다.
특히 칼리시온의 미들네임 ‘스카일러’는 가문에서 가장 뛰어난 마법사에게만 주어지는 영광스러운 이름이다.
2. ‘체자레’ 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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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파인애플, 터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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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다친 까마귀를 골목길에서 발견했었다. 날개가 다 나을 때까지만 정성껏 치료해주려 했지만, 다 나은 후에도 자연으로 돌아가지 않고 아이의 곁에 붙어있어 결국에는 키우게 되었다. 이름은 이비. 아직 성조가 얼마되지 않은 검은 큰 까마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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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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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아이지만 그래도 아이답게 단것과 책읽는 것을 좋아한다. 호기심이 많아 무언가를 탐구하고 모험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그에 따른 책임을 지는 것은 아직은 버거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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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를 무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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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대한 그의 태도
어느 누구에게나 늘 존댓말을 사용한다. 설령 자신에게 모질게 구는 타인이 있을지라도, 언제나 웃으며 다정하게 말을 건넨다. 그에게 도대체 왜 그러느냐 물으면, “웃는 얼굴에는 침을 뱉지 못할테니까요.” 라고 답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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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 스카일러
체자레가 가문에서 촉망받게된 사유는 그가 6세때 부모님의 서재에 있던 어려운 학술집에 있던 문제를 풀어냈을때 부터였다. 단순 우연이였을줄 알았으나 다른 문제나 나이에 맞지 않는 책을 읽고 이해하는 모습에 가문의 어른들은 아이에게 어른들 조차 풀기 어려운 문제를 풀게 하였다, 그 결과 완벽에 가까운 정답을 내놓았고 그제야 어른들은 체자레가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그리하여 체자레는 차기 가주자리와 최연소 미들네임 ‘스카일러’를 부여 받았다.
5. 동생 ‘칼빈’
아이의 한살 어린 남동생인 ‘칼빈 베네투스 칼리시온’이다. 체자레는 동생을 무척이나 아끼기에 한시라도 동생과 떨어져 있고 싶어하지 않았다. 하지만,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위해 동생과 필연적으로 떨어져야 했다. 차마 앞에서 가기 싫다고 말할 수 없어서, 눈이 부어 뜨지 못할 정도로 울어버린 경험이 있다. 이는 아이의 흑역사와 같은 이야기이며 타인이 자신이 이랬다는 것을 알면 부끄러워서 쥐구멍에 숨고싶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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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 대한 애정
체자레와 칼빈은 사이가 무척이나 좋았다. 체자레는 항상 동생을 챙겨주고 있었으며, 큰일이 아닌 이상 둘은 항상 같이 붙어 다녔다. 주변 사람들도 둘이 떨어져있는 것을 본적없다고 하며 자신이 받은 것을 동생에게 양보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고 한다.
또한 동생이 살짝이라도 다치거나 무슨일이 있다면 어디선가에서 나타나 동생을 챙기는 모습에 너무 과보호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들었지만, 다른 한 편으론 자신의 하나뿐인 동생이고 유약한 몸을 가지고 태어났기에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에 체자레의 이러한 행동은 당연하다는 말 역시 듣고 있다.
체자레의 이러한 행동에 동생 칼빈은 자신에게 늘 상냥하고 다정한 형에게 언제나 고맙고 미안해 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그런 형이라 든든해서 좋다고 했으며 언젠가는 자신도 형에게 도운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다짐하자 체자레의 표정은 감동을 받은듯한 오묘한 표정은 지어냈다.
6.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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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전- 다이애건 앨리의 작은 사건
크게 소문이 난 것은 아니었으나 조금 떠들썩했던 체자레에 대한 소문이 있었다. 그가 다른 아이와 싸웠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그것은 상대 아이가 크게 잘못해서 싸움이 난 것으로 결론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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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새장, 새 먹이, 노트와 깃펜, 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