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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ham_commissio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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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 찾았어?

꿈꾸는 호그와트의 공주님

Aria Misty Loveheart

아리아 미스티 러브하트

17세 | 여성 | 165cm | 51kg | 영국 | 순수혈통

  • 여전히 잘 웃지만 어딘가 맹한 인상. 하지만 전체적으로 생긴 것이 크게 변하진 않았다.

  • 늘 양갈래로 반묶음을 하던 머리는 이제 평범하게 뒤로 반 묶음을 하고 있으며, 장식 하나 없는 분홍색 리본을 그 위에 달아두었다.

착용 귀걸이

성격

1.어딘가 맹한 & 동시에 똑부러진

웃고 장난치길 좋아하던 아리아는 나이를 점점 먹어감에 따라 어딘가 맹한 구석이 생겼다. 특별히 무슨 일을 하고 있지 않을 때면 멍하니 무언갈 생각한다거나, 잠에 잔뜩 취한 듯한 모습을 쉽게 보여주었다. 가끔 주변에서 그런 아리아를 보고 정신 차리라는 말을 하곤 했지만, 정작 아리아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을 땐 똑 부러지게 잘 해냈기에, 그 외의 시간에는 괜찮지 않냐는 듯한 태도를 고수했다.

 

2.한 순간의 욕심쟁이

아리아 미스티 러브하트는 더 이상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정확히는 눈이 높아진 탓에 제 마음에 드는 것이 적어졌다는 것에 가깝다. 하지만 사람의 본질 자체가 변하는 것은 아닌지 아리아 본인이 생각하기에 꼭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면 괜한 고집과 욕심을 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그렇다고 이전처럼 어리광 부리고 떼를 쓰진 않았지만.

 

3.사교적인&다정한

여전히 아리아 미스티 러브하트는 친구가 많다. 같은 7학년 아이들뿐만 아니라 후배들 중에서도. 새로운 후배가 들어올 때면 늘 웃으면서 인사를 하며 맞이해 주었고, 그 덕에 아리아의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또한 사람이 힘들어 보일 때면 손을 내밀어 주는 모습 또한 변하지 않았기에, 종종 어딘가 앉아 누군가의 상담을 들어준다거나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 물론 친구와 앉아 나란히 잠든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었겠지만.-

 

4.낙관적인

아마 아리아 미스티 러브하트는 졸업 후 나이를 한참 먹을 때 까지도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야 여전히 낙관적이고 태평한 모습을 보였으니까. 아이들이 심각하게 여기는 일이 생겨도 태연한 모습을 보이며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했고, 자신의 일에 대해서도 한 없이 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저 아무렇지 않기 때문인지, 피하고 싶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


하지만 단 한 가지. 아리아가 무사태평하게 굴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美. 아리아가 좋아하는 그저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아리아가 진정으로 갖고 싶은 단 한 가지의 아름다움에 관해서는 아직도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 정말 이 세계에 존재는 하는 걸까? 꿈에서만 존재하는 것일지도 몰라.

지팡이

서어나무 / 유니콘의 털 / 12.2인치 / 단단함

CM. @okayyy_0115

기타사항

1.가족

아리아의 가족은 여전하다. 세상이 흉흉해진 것과 별개로 그들은 여전히 예술을 사랑했고, 서로를 사랑했다. 그렇기에 몇 달 전의 어느 날 잠들어 버린 가문의 일원을 보며 러브하트 사람들은 모두 슬퍼했으며, 오랜 시간 그들의 대문은 열릴 줄 몰랐다.

 

하지만 별개로 그들은 지난 시간 동안 쭉 수집뿐만 아니라 후원 활동도 이어 나가고 있었다. 대문이 닫힌 사이에도 그들은 자라날 예술가들의 등을 밀어주었고, 그 덕에 많은 예술가들이 제 길을 걸어 나갈 수 있었다고 한다.

 

2.호

i)아리아는 아름다운 걸 좋아한다. 하지만 인간의 손으로만 빚어진 것보단 범접할 수 없는 자연의 힘이 느껴지는 걸 선호했다. 물론 거기다가 인간의 손길 한 스푼이 더해지면 좋고.

ii)아리아는 지금까지도 자는 걸 좋아한다. 5학년이 되어 반장직을 맡게 되며 조금 잠이 줄어들었나 싶었지만 전혀 아니다.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고, 반장의 일을 할 때가 아니면 자주 잠든 모습을 보였다. 그 탓에 호그와트 내에서는 잠자는 호그와트의 아리아, 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그래도 아리아 미스티 러브하트는, … 행복했다.

 

3.불호

i)아리아가 싫어하는 건 변하지 않았다. 못된 심보, 잠을 깨우는 시끄러운 소리. 아름답다고 포장할 수 없는 것들은 나에겐 필요 없어.

 

4.애완동물

아리아는 올해로 여덟 살이 조금 넘은 고양이 치즈와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 여전히 치즈는 아리아의 껌딱지였고, 아리아 또한 여전히 치즈와 함께 낮잠에 들곤 했다.

 

5.반장

5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쭉 반장 일을 맡아왔다. 처음 반장이 되었을 땐 아리아가 왜?! 아리아가 잘할 수 있을까? 같은 모습을 보였지만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 천직이었던 모양이다. 지금에서는 공부를 잘하는, 성실한 반장은 아니지만 적어도 아이들을 케어해줄 수 있는 반장 정도의 포지션을 맡고 있다.

 

6.그 외

i)아리아는 더 이상 자신을 아리아라고 칭하지 않는다. 하루하루 나이를 먹으면서 ‘나’와, ‘아리아’를 섞어 쓰더니 6학년부터는 더 이상 ‘아리아’라는 호칭을 쓰지 않았다. 제 이름을 이야기할 때를 제외하곤 말이다.

ii)많이 의젓해졌다. 러브하트 가에 어울리는 아의 모습을 이제는 호그와트 내에서도 소화해 내고 있다. 어쩌면 반장직이 도움이 됐던 것일지도 모르지.

iii)생일은 3월 31일.

iv)O.W.L 시험을 쳤을 당시, 아리아는 마법 생명체 돌보기, 점술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A를 받았다. 두 과목은 E. 늘 말했던 것처럼 시험을 통과할 수준만큼만 딱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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