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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아야야… 괜찮아? 

천재? 수재? 범재!

Ebenezer Teclan

에버니저 테클런

11세 | 남성 | 160cm | 45kg | 영국 | 혼혈

성격

다정한

신중?, 우유부단, 강단없는

사람 좋아하는 강아지. 그 표현이 딱 어울릴 정도로 그는 어릴 때부터 사람들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사귀는 것을 선호했으며 자신의 곁을 내어주고 곧잘 따른다.  5남매의 막내로 자라 눈치가 없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남들보다 눈치가 빠르며, 다른 사람에 감정을 예민하게 캐치하곤 상대에게 맞춰주는 편. 누군가의 말을 잘 들어주며 공감하는 것을 아주 잘했다. 본인 스스로도 그것을 좋아하기도 했고. 종종 그 공감의 정도가 지나쳐 다른 사람에게 동화되어 빠져들긴 했지만 친구가 겪은 일에 자신이 당한 것처럼 가슴 아파하거나 자신이 이뤄낸 일인 것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이해심 많고 다정하다.

 

 워낙 베풀고 퍼주는 걸 좋아하기에, 언제나 타인에게 친절한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기준치 보다 더한 정을 타인에게 쏟아 준다. 그 때문인지 맺고 끊음을 잘 하지 못해 휘둘리는 일이 많다 자신보다는 타인의 신경 쓰기 때문에 혹시라도  상대방이 상처받을까 제대로 거절하지 못하며  자신에게 불리하기 짝이 없는 요청에도 눈치를 살펴 보다 결국에 들어 주는 일이 잦다. 거기에 욕심이 별로 없던 성격도 한몫했다. 좋게 말하면 모두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는 나무. 나쁘게 말하면 호구였다.

 

능청맞은

어른스러운, 뻔뻔한, 능구렁이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 괜한 싸움이랑 갈등을 무척이나 싫어한다. 또래 아이들 답지 않게 감정에 성숙하고 굉장히 어른스러워 관계에 있어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말하는 재주가 있다. 거기다 재주는 없지만 머리 회전이 굉장히 빠른 편이라 일을 할 때나 말을 할 때 요령이 있다는 소리를 곧잘 듣는다. 특히나 조율에 대해서는 형제들 누구도 막내를 따라올 사람이 없었는데, 자존심 강한 형제들끼리 싸움이 나면 조율을 하는 건 언제나 에버니저의 담담이었을 정도였다. 능구렁이처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고 시비나 싸움을 가볍게 넘겨버린다. 발화점도 높은 편이라 화가 없기도 하고 가볍게 웃으면서 넘어갈 일을 굳이 크게 키우기 싫어하다 보니, 내가 참고 넘기면 된다는 식으로 지내는게 대부분. 그가 화를 내는일은  1년에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

 

책임감

고집있는, 강박관념

그는 책임감이 강했다.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단다. 그러니 약속은 신중히 하렴." 언제나 오남매에게 그 무엇보다 약속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던 어머니의 영향이 크다. 집안의 규율아래  한번 내뱉은 말들은 주워담을 수 없다고 여겼으며 무슨일이 있더라도 지키려고 노력했다. 약속만 지킬 수 있다면 된다 생각해 조금 무모한 일을 벌이기도 한다. 이때만큼은 꽤나 고집있는 성격으로 사람이 조금은 융통성이 있어야 좋을 텐데 ‘약속’과  '목표'를 제일 중요한 우선 순위로 두어 본인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 답답한 구석이 있었다. 이러한 것들 때문인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약간의 강박을 가지고 있다는 착각까지 할 정도여서, 어쩔 때는  약속은 그에게 있어 사명처럼 보이기도 했다.

로맨티스

사랑에 찾는 사랑꾼, 풍부한 감수성

11살, 어린나이가 아님에도 아직도 자신의 앞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부모님을 보고 자란 그는 자연스럽게 사랑을 배웠으며, 이 세상에 사랑보다 아름다운 게 없다고 그는 생각했다. 하지만 보아라, 이 세상에서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사랑의 이름으로 대가 없는 선행을 베푸는 모습은 또 얼마나 경이로운가?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늘 한결같이 '사랑'이라고 대답할 정도로 사랑에 열광했다. 주변 어른들은 종종 어린아이다운 순진한 대답이라 말했지만, 그에게 사랑이란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모든 관계에서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했다. 사랑을 갈망하며 사랑을 동경한다. 사랑을 동경하는 만큼 감수성도 무척이나 풍부하다. 남들이 웃어 넘긴 B급 소설에도 혼자 눈물콧물 흘리며 운 적이 많고, 쉽게 감동 받아 눈물을 흘리는 일이 많다.

지팡이

백향목 / 용의심근 / 10in / 단단하고 휘어지지 않은

기타사항

Teclan

특별한 게 없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집안. 원래부터 이름이 드높은 명망 있던 집안도 아니며, 가업이라 할 말한 직종도 가지고 있지 않고 따로 가문자체에서 독자적으로 사업을 진행한 적도 없다. 가문적 특징이라 할 만한 게 없는 집안이지만 그나마 자랑할 것은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난 자식들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것. 가난에서 부자가 된 이야기 처럼 호그와트 재학당시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오러가 된 장녀를 시작해 나머지 세 형제들도 현재 호그와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자식 만큼은 잘 키웠다 소문난 집. 그 뛰어난 형제들 사이에 있는 올해 호그와트에 입학한다는 막내는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을지…

 

Teclan's family

엘리아스 테클런/ 에버니저의 아버지. 백색의 머리카락에 노란색 눈을 가진 푸근한 인상이다. 래번클로 출신의 마법사. 현재 어머니와 같이 만물상을 운영하고 계신다.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굉장한 로맨티시스트. 가게일로 바쁘더라도 가족들의 생일은 꼭 챙기며 어머니와 금실이 좋다. 

루시벨 테클런/ 에버니저의 어머니. 금발에 푸른 눈동자를 가진 다정한 인상이다. 베이킹이 특기. 아버지와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계시며 장부정리 및 회계를 담당하시기에 계산에 철저하시며, 가족 중에서 글씨를 가장 예쁘게 쓰신다. 형제들에게 잔소리가 많다.

아벨리아 테클런/장녀(25) 호그와트 재학 당시 학생회장이었으며, 25살이란 어린 나이에 오러가 되었다. 장래가 기대되는 청년이라는 타이틀로 예언자 일보에 이름이 언급된 적이 있다. 

앤드류 테클런/장남(20) 아벨리아처럼 오러가 되기 위해 현재 오러 훈련생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호그와트 졸업당시 11과목 중 7과목에서 O를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아가사 테클런/차녀(16) 호그와트 래번클로 6학년에 재학중이며, 아벨리아와 앤드류를 따라 모든 과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받고 있다. 천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한번 본 책의 내용은 어지간하면 거의 다 기억한다고 한다고. 

애셔 테클런/차남(16) 호그와트 그리핀도르 6학년, 아가사와 쌍둥이이며, 성적은 뛰어나지않으나 마법약과 약초학에서 독보적인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마법약 교수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뛰어난 포션제작사가 될 거라 다들 말하고있다.

에버니저 테클런/삼남(11) 현재 호그와트 1학년.

 

Ebenezer Teclan

01.9월 9일. AB형. 오른손잡이

02.가족은 부모님, 두 명의 누나와 두 명의 형. 오남매 중 막내이다. 가족과 사이는 무척 좋다.

형제들과 다르게 특별한 게 없는 평범하고 평범한 아이.

03. 현재 가족들과 함께 런던에서 지내고 있으며, 부모님께서 다이애건 앨리에서 만물상을 운영하고 계신다. 

04. 호그와트에 올빼미 "크루"와 노란 퍼프스캔 "캔"을 데려왔다. "크루"는 입학 선물로 받아 아직 친해지지 못했다. 종종 손등을 쪼이고 있지만, 그래도 나름 첫날보다 친해진 것 같다.

05. 대가족으로 지낸 만큼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을 많이 타며 복잡 복잡한 곳을 즐기는 편. 침묵이나 소리가 없는 것을 못 견뎌 하며, 집에 혼자 있어야 할 땐 잔잔한 음악이라도 틀어놓고 있다.

06.특별히 못 먹는 음식은 없지만 "오이"를 잘 먹지 못한다. 특유의 야채맛과 쓴맛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편이다.

07. 싫어하는 음식은, 누나가 사줬던 여러 맛이 나는 강낭콩 젤리빈. 처음 먹은 젤리빈 맛이 구토 맛이었다. 그 끔찍한 기억 때문인지, 젤리빈만 보면 표정이 하얗게 변한다.

08. 덜렁거리는 탓에 어딘가 부딪히던가 자신도 모르게 멍이 생기는 경우가 잦다. 약을 들고 다니기에 빈도가 커 반창고를 항상 들고 다니며 가벼운 상처가 생길 때마다 스스로 붙이고 있다.

09. 취미는 소설책 읽기, 주변 산책 다니기. 혼자 정처 없이 돌아다니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답답한 일이 있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경우 하루에 몇 시간이든 밖을 돌아다니며 산책을 즐긴다.

10. 긴장을 하면 손발이 쉽게 차가워진다. 때문에 겨울철에는 꽁꽁 싸매고 있는 경우가 많다.

11. 곤란한 부탁을 어쩔 수 없이 거절할때 특유의 제스처를 하는 경우가 많다. 소꿉친구인 카지미어의 포즈를  무의식적으로 따라한건데… 효과는 미미했다.

12. 가게 일로 바쁜 부모님과, 형제들이 모두 호그와트를 다녀 어린나이에 집에 혼자가 된 에버니저를 걱정한 부모님의 권유로 호그와트 입학 전에 머글 세계에서 초등학교를 다닌 적이 있다.

선관

[카지미어 콜먼]

 

"아니…네가 여기 왜 있는거야?"

 

호그와트 입학 전 다녔던 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 카지미어를 ‘씨씨(CC)’라 부르며 가장 친한 친구라 생각하고 있다.

 

남들에게 잘 휘둘리고 호구처럼 당하는 에버니저를 곤란한 상황에서 종종 도와줬으며 싸움과 시비가 잘 걸리는 카지미어를 필사적으로 방어하고 말려 주는 식으로 서로서로 돕는 관계이다. 호그와트를 입학해, 이제 카지미어와 같이 학교를 다닐 수 없음에 아쉬워하던 것도 잠시 승강장에서 운명처럼 다시 재회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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