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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뒤에 깨워 달라고 했잖아!

평범함의 극치!

Ebenezer Teclan

에버니저 테클런

14세 | 남성 | 183cm | 70kg | 영국 | 혼혈

성격

다정한

신중?, 우유부단, 강단없는

사람 좋아하는 강아지. 그 표현이 딱 어울릴 정도로 그는 어릴 때부터 사람들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사귀는 것을 선호했으며 자신의 곁을 내어주고 곧잘 따른다.  5남매의 막내로 자라 눈치가 없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남들보다 눈치가 빠르며, 다른 사람에 감정을 예민하게 캐치하곤 상대에게 맞춰주는 편. 누군가의 말을 잘 들어주며 공감하는 것을 아주 잘했다. 본인 스스로도 그것을 좋아하기도 했고. 종종 그 공감의 정도가 지나쳐 다른 사람에게 동화되어 빠져들긴 했지만 친구가 겪은 일에 자신이 당한 것처럼 가슴 아파하거나 자신이 이뤄낸 일인 것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이해심 많고 다정하다.

 

 워낙 베풀고 퍼주는 걸 좋아하기에, 언제나 타인에게 친절한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기준치 보다 더한 정을 타인에게 쏟아 준다. 그 때문인지 맺고 끊음을 잘 하지 못해 휘둘리는 일이 많다 자신보다는 타인의 신경 쓰기 때문에 혹시라도  상대방이 상처받을까 제대로 거절하지 못하며  자신에게 불리하기 짝이 없는 요청에도 눈치를 살펴 보다 결국에 들어 주는 일이 잦다. 거기에 욕심이 별로 없던 성격도 한몫했다. 좋게 말하면 모두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는 나무. 나쁘게 말하면 호구였다.

 

능청맞은

어른스러운, 뻔뻔한, 능구렁이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 괜한 싸움이랑 갈등을 무척이나 싫어한다. 또래 아이들 답지 않게 감정에 성숙하고 굉장히 어른스러워 관계에 있어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말하는 재주가 있다. 거기다 재주는 없지만 머리 회전이 굉장히 빠른 편이라 일을 할 때나 말을 할 때 요령이 있다는 소리를 곧잘 듣는다. 특히나 조율에 대해서는 형제들 누구도 막내를 따라올 사람이 없었는데, 자존심 강한 형제들끼리 싸움이 나면 조율을 하는 건 언제나 에버니저의 담담이었을 정도였다. 능구렁이처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고 시비나 싸움을 가볍게 넘겨버린다. 발화점도 높은 편이라 화가 없기도 하고 가볍게 웃으면서 넘어갈 일을 굳이 크게 키우기 싫어하다 보니, 내가 참고 넘기면 된다는 식으로 지내는게 대부분. 그가 화를 내는일은  1년에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

 

책임감, 노력하는

고집있는, 강박관념

그는 책임감이 강했다.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단다 그러니 약속은 신중히 하렴." 언제나 오남매에게 그 무엇보다 약속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던 어머니의 영향이 크다. 집안의 규율아래  한번 내뱉은 말들은 주워담을 수 없다고 여겼으며 무슨일이 있더라도 지키려고 노력했다. 약속만 지킬 수 있다면 된다 생각해 조금 무모한 일을 벌이기도 한다. 이때만큼은 꽤나 고집있는 성격으로 사람이 조금은 융통성이 있어야 좋을 텐데 ‘약속’과  '목표'를 제일 중요한 우선 순위로 두어 본인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 답답한 구석이 있었다. 

 

거기에 그는 굉장한 노력파였다. 같은 기숙사 아이들에게 자극을 받은 건지, 아니면 형제들에게 자극을 받은 건지 모르나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늘 최선을 다했다. 제아무리 아름다운 보석의 원석이라도 자신을 갈고닦지 않는다면 길가에 채일 돌멩이에 지나지 않는다. 재능이 없는 자라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 어느 순간부터 그의 머릿속에 꽂힌 말들이다. 부족하지만 늘 완벽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를 위해 자신을 갈아 넣곤 한다. 그가 공부하는 책과 수첩만 보아도 얼마나 노력했는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책에 가득 채운 필기의 흔적들. 수십 번 읽고 읽어 금방 닳아버린 양피지.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기 위해 코피가 터질 정도로 공부할 정도였다.

 

이러한 것들 때문인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약간의 강박을 가지고 있다는 착각까지 할 정도여서, 어쩔 때는 사명처럼 보이기도 했다.

지팡이

백향목 / 용의심근 / 10in / 단단하고 휘어지지 않은

기타사항

Teclan

특별한 게 없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집안. 원래부터 이름이 드높은 명망 있던 집안도 아니며, 가업이라 할 말한 직종도 가지고 있지 않고 따로 가문자체에서 독자적으로 사업을 진행한 적도 없다. 가문적 특징이라 할 만한 게 없는 집안이지만 그나마 자랑할 것은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난 자식들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것. 가난에서 부자가 된 이야기 처럼 호그와트 재학당시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오러가 된 장녀를 시작해 나머지 세 형제들도 현재 호그와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자식 만큼을 잘 키웠다 소문난 집. 하지만 그 형제들 중 막내는 가장 형편없다고.

 

Teclan's family

엘리아스 테클런/ 에버니저의 아버지. 백색의 머리카락에 노란색 눈을 가진 푸근한 인상이다. 래번클로 출신의 마법사. 현재 어머니와 같이 만물상을 운영하고 계신다.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굉장한 로맨티시스트. 가게일로 바쁘더라도 가족들의 생일은 꼭 챙기며 어머니와 금실이 좋다. 

루시벨 테클런/ 에버니저의 어머니. 금발에 푸른 눈동자를 가진 다정한 인상이다. 베이킹이 특기. 아버지와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계시며 장부정리 및 회계를 담당하시기에 계산에 철저하시며, 가족 중에서 글씨를 가장 예쁘게 쓰신다. 형제들에게 잔소리가 많다.

아벨리아 테클런/장녀 호그와트 재학 당시 학생회장이었으며, 25살이란 어린 나이에 오러가 되었다. 정식 오러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흉악한 범죄자를 잡은 쾌거를 이뤘다. 예언자 일보의 1면 타이틀 중 한면에 당당히 이름을 알렸다.

앤드류 테클런/장남 장녀인 아벨리아와 같이 정식오러가 되었다. 남매 나란히 오러에 입사했다며 한동안 집안에서 작은 축제가 벌어졌었다.  앤드류 역시 미래가 기대되는 오러 반열에 올랐다.

아가사 테클런/차녀 앤드류보다 1과목 더 많이 O성적을 땄으며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마법정부 사법부에 지원해 입사가 거의 확정되었다고 한다.

애셔 테클런/차남 학교를 졸업하고 유명한 마법약 제조회사에 취업했다. 애셔가 졸업당시 여러 업체에서 서로 데려가려고 한동안 난리였다고...

에버니저 테클런/삼남 형제들과 다르게 특별한 게 없는 평범하고 평범한 아이…

 

Ebenezer Teclan

01.9월 9일. AB형. 오른손잡이

02.가족은 부모님, 두 명의 누나와 두 명의 형. 오남매 중 막내이다. 가족과 사이는 무척 좋다. 아마도…

03.

현재 가족들과 함께 런던에서 지내고 있으며, 부모님께서 다이애건 앨리에서 만물상을 운영하고 계신다. 

04. 호그와트에 올빼미 "크루"와 노란 퍼프스캔 "캔"을 데려왔다. "크루"와 이제는 사이가 좋아져 더이상 손을 물지 않는다.

05. 대가족으로 지낸 만큼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을 많이 타며 복잡 복잡한 곳을 즐기는 편. 침묵이나 소리가 없는 것을 못 견뎌 하며, 집에 혼자 있어야 할 땐 잔잔한 음악이라도 틀어놓고 있다.

06.특별히 못 먹는 음식은 없지만 여전히 "오이"를 잘 먹지 못한다. 싫어하는 음식은, 누나가 사줬던 여러 맛이 나는 강낭콩 젤리빈. 처음 먹은 젤리빈 맛이 구토 맛이었다. 그 끔찍한 기억 때문인지, 젤리빈만 보면 표정이 하얗게 변한다.

07.  최근 공부양이 많아지면서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덜렁거리는 성격과, 수면부족으로 종종 어딘가 부딪히던가 자신도 모르게 멍이 생기는 경우가 잦다. 약을 들고 다니기에 빈도가 커 반창고를 항상 들고 다니며 가벼운 상처가 생길 때마다 스스로 붙이고 있다.

08. 취미는 산책하기. 혼자 정처 없이 돌아다니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답답한 일이 있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경우 하루에 몇 시간이든 밖을 돌아다니며 산책을 즐긴다.

9. 긴장을 하면 손발이 쉽게 차가워진다. 때문에 겨울철에는 꽁꽁 싸매고 있는 경우가 많다.

10. 가게 일로 바쁜 부모님과, 형제들이 모두 호그와트를 다녀 어린나이에 집에 혼자가 된 에버니저를 걱정한 부모님의 권유로 호그와트 입학 전에 머글 세계에서 초등학교를 다닌 적이 있다.

11. 3학년때 선배의 추천으로 퀴디치 팀에 들어갔다. 포지션은 몰이꾼. 서글서글한 성격과 유한 마음덕에 몰이꾼이 어울릴까 생각했으나, 방망이만 잡으면 성격이 180도 사람이 변했다 할정도로 난폭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경기 중에 에버니저가 쳐낸 블러저에 맞아 상대방이 정신을 잃는 사건이 있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에버니저가 안절부절 못하며 하루 종일 병간호를 했지만..

12. 마당발이라 불릴정도로 아는 선배, 아는 후배가 많다. 아무리 어려운 부탁이라도, 테클런에게 부탁하면 다 들어준다는 소문까지 돌고있는 중.  

선관

[카지미어 콜먼]

 

"이참에 카지미어 콜먼-테클런이 되어보는건 어때?"

 

호그와트 입학 전 다녔던 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 카지미어를 ‘씨씨(CC)’라 부르며 가장 친한 친구라 생각하고 있다.

 

남들에게 잘 휘둘리고 호구처럼 당하는 에버니저를 곤란한 상황에서 종종 도와줬으며 싸움과 시비가 잘 걸리는 카지미어를 필사적으로 방어하고 말려 주는 식으로 서로서로 돕는 관계이다. 콜먼 부인의 부고이후 에버니저의 권유로 방학마다 같이 지내고 있다. 안쓰는 빈방을 내어줬으며, 거의 의형제마냥 투닥투닥 잘 지내고 있는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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